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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11-08 조회수 1815
파일첨부 평화통일.jpg
제목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교회가 공동으로 응답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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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의 의미
 
우리는 왜 남북한의 화해와 통일을 염원하는가. 대한민국과 북한이 힘을 모아 보다 큰 힘을 가져 세계 일류 강대국이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중간 과정이 아니다. 대한민국 부산에 모인 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총회 참석자들은 “분열과 전쟁은 충만한 생명을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과 모순되기 때문”이라고 천명한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서는 WCC 10차 총회가 마련한 21개 에큐메니칼 좌담 중 17번째 세션, ‘한반도 ; 정의와 평화를 향한 에큐메니칼 연대’가 논의의 출발점이다.
 
WCC 총회에서 에큐메니칼 좌담은 교회의 일치와 선교와 증언에 영향을 미치는 비판적 이슈 그리고 교회가 함께 공동으로 응답할 것을 요구받는 문제에 대해 지속적이고 심도 있게 대화하는 자리다. WCC는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문제가 ‘함께 공동으로 응답할 문제’라고 인정한 것이다.
 
에큐메니칼 좌담 ‘한반도 : 정의와 평화를 향한 에큐메니칼 연대’는 WCC가 배포한 총회 프로그램북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한반도의 긴장이 북동아시아와 세계 다른 지역들에 미치는 보다 광범위한 함축성과 영향력을 고려하면서 현재까지의 노력으로부터 배운 교훈을 탐색할 것이다. 궁극적 목적은 한반도에 정의와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에큐메니칼 연대를 촉진하고 강화하는 것인데, 이는 통일을 향한 비전으로 화해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서’는 기본적으로 이번 부산총회의 주제와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가 전쟁의 위협에서 벗어나 정의와 평화가 물결치는 것이야 말로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라는 주제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문제에 WCC가 성명서를 발표하는 것은 WCC가 그동안 한반도 문제에 보여준 관심의 연장선상에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전 세계 인류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가슴 벅찬 일이기도 하다. WCC의 선언은 발표되는 그 자체에 무게가 실리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7년 동안 UN을 비롯한 전 세계 무대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체화된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박성흠 jobin@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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