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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11-07 조회수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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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시아 회장 장상 · 중앙위원 배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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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부담, ‘역할하겠다
 
이번 WCC 10회 총회에서 관심을 모았던 아시아 지역 회장에는 장상 목사(전 이화대 총장), 중앙위원에는 배현주 교수(부산장신대)가 선출됐다. 지난 6일 마지막 인선위원회에서 선출된 두 명의 새 WCC 리더들은 같은 날 오후 WCC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아시아지역 회장에 선출된 장상목사는 유럽 및 미국 등 서구의 교회들이 성장을 멈추고 남반구의 교회는 성장하는, 기독교의 세계지도가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WCC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가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방향성을 잘 잡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중앙위원으로 선출된 배현주 교수는 자원봉사자 훈련부터 이번 WCC 총회를 위해 여러
일들을 기획해 온 사람으로서, 한국교회에 대한 세계교회의 기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중앙위원이 된 것에 거룩한 부담감을 느낀다한국교회의 귀한 전통을 통해 세계교회가 하나님의 뜻과 시대의 표징을 분별하고 예수의 제자된 교회의 본분을 회복하는데 미력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WCC가 취해야 할 구체적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장상 목사는 유럽과 미국교회가 해오던 역할을 지금 새롭게 일어나는 교회들이 분담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다고 말하고, “이러한 역할분담의 대상으로는 한국교회가 가장 먼저 손꼽힌다며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총회 인선결과 청년의 비율이 WCC의 권고 비율인 25%에 훨씬 못미치는 13%에 불과하다는 지적과 앞으로 청년들의 참여를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장 목사는 여성과 청년의 참여는 시대정신이고 세계적 추세인데 현실과 이상에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특히 아시아에서 여성과 청년에 대한 배려가 적은데 점진적으로 발전해나갈 것은 분명하고 한국도 이런 세계적 추세, 시대정신에 발맞춰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배 교수는 늘 청년들을 후원(서포트)하려 했던 사람인데 이번 인선 과정이 청년과 여성의 갈등구조처럼 되어 버려 안타까웠다회원교회들의 대화와 협조, 정책을 만들어가는 장기적 논의 구조 속에서 청년, 여성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총회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현모 hmpyo@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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