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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11-04 조회수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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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말프로그램 가을밤에 빠져든 한국 전통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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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참석자들은 지난 2일 명성교회에서 열린 한국문화의밤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고유전통 문화 공연을 관람했다.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부산에서 진행 중인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에 참석한 해외 교회 인사 600여 명이 지난 2일 주말을 맞이해 기차편으로 서울에 도착, 임진각 등 분단의 현장을둘러본데 이어 이날 오후 명성교회에서 열린 ‘한국문화의 밤’ 행사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고유 전통 문화 공연 등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에는 국립무용단을 비롯해 KBS교향악단과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 안숙선 가야금 명창보전회 등 국내 최상급 공연단체가 공연해 한국문화를 소개해 외국인 참가자들이 가을 밤 한국문화에 흠뻑졌어들었다. 또 1000명이 넘는 인원으로 구성된 명성교회 연합찬양대의 성가 합창을 선보여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하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의 첫 무대는 국립무용단의 ‘부채춤’과 ‘진도북춤’으로 우리나라 전통 무용의 섬세함과 화려함, 그리고 역동적인 내용을 선보였으며, 안숙선 명창과 함께 30여 명으로 구성된 안숙선 가야금 병창보존회는 흥보가 중 제비노전기를 가양금 연주와 창으로 이어갔다. 또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의 한강수 타령이 공연됐다.
 
이어서 대형무대로 꾸며진 뮤지컬 퍼포먼스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는 130년 전 우리나라에 복음이 전해진 과정을 뮤지컬로 엮어 소개했다. 특히 뮤지컬은 한국 선교를 시작한 선교사의 이야기와 한국 근현대사를 지내 오면서 겪어야 했던 아픔과 세계 선교를 향해 나아가는 오늘의 한국교회의 모습을 담아내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KBS 교향악단의 연주와 테너 한윤석, 소프라노 김영미, 8인의 솔로리스트의 공연에 이어, 명성교회 연합찬양대가 참여한 가운데 ‘주의 옷자락 환상곡’이 연주돼 기립박수를 받았다. 마자막 무대는 참가자 전원이 한목소리로 ‘아리랑’을 부르며 만남과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준비위원회 대표대회장 김삼환 목사는 인사를 통해 “한국은 예로부터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며 ‘백의민족’, ‘동방의예의지국’으로 불리었다”면서 “한국은 많은 민족들의 침입과 공격도 있었지만 꿋꿋한 의지와 용기로 나라를 지켜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에 도착한 해외인사들은 국내 각 교단에서 마련한 숙소에서 하루밤을 지내고 3일 주일에는 교회로 흩어져 예배를 드린 후 집결해 부산 회의장으로 출발했다.
 
박만서 mspar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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