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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11-01 조회수 2391
파일첨부 1면 주제회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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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회의 ‘스타트’ “주여,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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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 총회는 예배가 중심이다. 제10차 총회 역시 예배로 문을 열었으며 함께 입을 열어 주 하나님을 찬양했다.
 
주제회의, 고통의 지구촌 현실 ‘기도’가 해답
에이즈와 전쟁에 대항할 무기 “정의와 사랑”
 
 
WCC가 이번 10차 총회는 물론이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의제들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된 주제회의가 31일 시작됐다.
 
주제회의는 7일까지 매일 오전 아시아와 선교, 일치, 정의, 평화를 주제로 모두 5차례에 걸쳐 이어진다. 주제회의의 의미에 대해 WCC는 “총회 주제가 교회현장과 교회가 속한 국가의 현실을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에 관해 심도있는 신학적 성찰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현장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전 지구적 차원의 다양한 현실들로부터 제기되는 제반 문제들을 어떻게 총회의 주제에 비추어 이해할 수 있는지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날 회의는 비켄 아이카쟌 대주교의 진행으로 UNAIDS(유엔 산하에이즈 전담기구) 미셀 시디베 전무이사와 이집트 콥트 정교회 평신도인 웨다드 압바스 타우픽 박사, 스리랑카 성공회의 듈립 카밀 데 치케라 주교가 HIV 문제를 비롯해서 이집트에서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의 처참한 현실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자들의 발표 후에는 독일의 차세대 여성 신학자인 멜리산데 쉬프터/로르케 박사가 좌장이 돼 좌담을 가졌다.
 
지난 10월 31일 열린 주제회의에서는 총회 주제에 대한 지구적, 상황적, 신학적 차원의 성찰을 닮은 발제가 진행됐다.
 
발표자들이 각 주제에 따 른 생생한 설명을 하는 중에는 참석자들이 박수로 화답하며 현장의 아픔과 눈물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에이즈 문제에 대해 기독교인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 미셀 시디베 전무이사는 “에이즈 환자들이 외면과 사회적인 몰인식으로 인해 뒤에 숨어 있지 않게 하자는 것이 바로 UNAIDS의 관심사”라고 규정하면서, “오갈 곳을 알지 못하는 에이즈 환자들이 이제 교회를 향해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디베 전무이사는 “전 세계의 기독교인들이 에이즈 환자들의 주변을 굳건히 둘러싸고 있는 바리케이트를 걷어야 하고 이런 노력이 거듭된다면 분명히 에이즈 환자들이 줄어들 것이고 더 나아가 여성
에 대한 폭력과 불평등 현상도 감소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이 일을 위해 기독교인들이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무대에 오른 웨다드 압바스 타우픽 박사는 이집트를 중심으로 중동 지역에서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생생한 현장 사진과 함께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근동교회협의회(MECC) 산하 여성위원회의 위원이자 아프리카 여성 신학자 협의회 회원이기도 한 웨다드 압바스 타우픽 박사는 “중동지역의 기독교인들이 엄청난 고난을 당하고 있다”는 말로 발표를 시작했다.
 
타우픽 박사는 “이집트의 콥틱교회는 성마가의 순교의 피 위에 세워진 값진 교회이며, 지금도 복음전파의 사명을 멈추지 않고 있지만 처해있는 현실은 평화와는 거리가 멀다”면서 “기독교인들이 살해 고문 불법체포를 당하고 있고 재산을 강탈당하고 교회는 불타고 있다”며 절박한 현실을 전했다. 타우픽 박사는 “이집트 콥틱교회 교인들의 무기는 ‘정의와 사랑’이며 악으로 선을 이기겠다는 원칙을 지키며 산을 옮길 수 있다는 믿음으로 기도하고 있다”면서 “이 자리에 모인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우리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발표에 앞서 한국 정부를 대표해 정홍원 국무총리가 전세계 기독교 대표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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