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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리자 이메일 info@wcc2013.kr
작성일 2013-11-08 조회수 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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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큐메니칼, 복음주의와 공동연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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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부산총회에서는 4차례에 걸쳐 21개 분야의 에큐메니칼 좌담을 열고 ‘밑바닥 정서’를 논의했다. 폐막일인 오늘 위원회 보고가 채택되면 7년간 중앙위원회가 후속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게 된다.
 
4일간 21개 분야서 좌담, ‘바닥 정서’ 반영
 
7일 공개된 WCC 프로그램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에큐메니칼 좌담 참가자들이 세계복음주의연맹(WEA) 국제로잔복음화운동(국제로잔)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오순절교단이 적극 참여하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21개 에큐메니컬 좌담은 전 세계교회가 직면한 이슈를 다루기 위해 총회 대의원뿐만 아니라 일반 참석자들이 부산총회에서 4일간 진행했던 집중 프로그램이다. 에큐메니칼 밑바닥 정서가 포함된 만큼 향후 WCC 정책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보고서가 본회의에서 채택되면 WCC 중앙위원회가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1개 좌담은 크게 교회 일치와 역할, 정의·평화·생명, 선교, 교육·영성, 여성, 봉사 등 6개 분야로 나뉜다. 교회 일치 분야 참가자들은 회원교회가 이주, 갈등, 경제적 부정의, 기후 부정의 문제에 대응하고 정의 평화 추구, 창조질서 보존에 주력하기 위해선 더욱 개방적이고 유연한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를 위해 WCC가 WEA, 글로벌 기독교 포럼, 국제로잔, 오순절교회, 은사주의교회, 독립교회 등과 개방적 자세로 활발한 협력관계 및 신학적 대화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또 정의·평화 분야에선 신학교와 성직자들이 전 세계교회가 직면한 문제 앞에 배타주의적 자세를 넘어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기후변화, 생태정의, 폭력적인 무기문제, 탐욕적인 국제금융 문제, 인신매매, 이주 노동자·무국적자 인권문제, 박해받는 교회 상황 등에 도덕적 분별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반도 문제에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한반도 주변 강대국들이 통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촉구하고 남북한교회의 만남, 이산가족 상봉을 독려하기로 했다. 중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 이슬람적 편견과 극단주의를 거절하고 비폭력 저항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WCC 제11차 총회를 중동지역에서 개최할 것을 요구했다.
 
선교 주제와 관련해선 전도와 평화·정의문제가 통합된 제자도의 새로운 모델을 확립할 것을 부탁했다. 교육·영성 주제에선 건강한 에큐메니컬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남여 젊은이 모두에게 수준 높은 신학교육을 진행하고 소외지역에 더 많은 장학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성주제에선 여성 리더십 능력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성적 불평등으로 악화되는 에이즈 문제, 성 폭력과 다양한 성 불평등 문제에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봉사주제에선 더욱 긴밀한 에큐메니칼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박성국 총회지원국장은 “좌담 내용은 WCC가 앞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된다”면서 “이번 총회에서 중동과 정의·평화문제가 집중적으로 부각된 만큼 WCC사업이 그쪽 방향으로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상현 100sh@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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