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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리자 이메일 info@wcc2013.kr
작성일 2013-10-31 조회수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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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갈등 회복 세계교회 머리 맞대나 트베이트 총무 “인도주의 협력, 남북평화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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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과 암 공존하는 아시아에서 개최된 총회

“인종.종교.계급 갈등해소 위해 노력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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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갈등 해소와 평화정착을 위해 WCC 본부가 있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관련 당사국 교회 지도자들간 고위급 회담이 추진될 전망이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올라프 트베이트(Olav Fykse Tveit) 총무는 WCC 10차 총회 개막식 직후 가진 총무보고에서 “이번 WCC 총회는 한민족 사이에 평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혜롭고 확고하게 말하는 동시에 평화와 삶의 공유가 없이는 정의도 없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차례의 남북한과 휴전선 방문을 통해 지난 60년간 서로 나뉘어 평화 없이 살고 있는 한반도의 분열과 고통을 함께 느끼며 내면의 깊고 복잡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면서 “WCC에 대한신뢰가 중요하기에 WCC는 북한 사람들에게 기초 보급품을 전달하는 인도주의적 협력과 모든 사람들의 정의와 평화에 초첨을 맞추며 남북한 사람들을 함께 불러 모으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올라프 총무는 특히 고통과 희망사이에서 살아가고 있는 세계교회가 생명의 하나님께 더욱 엎드려 기도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아시아 교회가 처한 상황에 대해 “이번 총회는 가장 많은 세계 인구가 거주하고, 거대한 글로벌 부와 힘이 함께하는 아시아에서 모였지만, 이곳은 많은 인간과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는 염려와 많은 질병, 다른 사람들이 소유한 성장과 희망을 공유하지 못한 가족들이 상존하는 대륙이기도 하다”면서 “아시아는 종교적 신앙과 실천을 통해 조화의 철학과 실천이 중대한 역할을 감당하는 곳이지만, 동시에 인간의존엄성과 권리가 크게 침해되고 서로 다른 인종과 계급 그리고 종교간 갈등이 심히 염려되는 곳이기도하다”고 우려를 전한 뒤 “이제는 우리가 모두 모여 기도할 때”임을 당부했다.
 
그는 “10차 총회의 로고가 상기시키듯 생명의 나무는 심지어 돌 틈사이에서도 자라나며 우리는 피신처와 열매, 영감을 이 나무 안에서 찾을 수 있다”면서 “지금 우리의 과제는 우리들 서로 서로와 이 땅과 이 대륙의 사람들, 하나님이 우리 자신처럼 사랑하라고 부르신 모든 이웃과 전체 피조물의 신음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총무는 한반도의 갈등 해소와 평화정착을 위한 계획 외에도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이끄소서-교회들의 친교 △정의와 평화의 순례 △순례를 인도하는 WCC 등 총회 주제와 관련한 세계교회들의 책무와 헌신 등을 강조했다.
 
신동명 journalist.sh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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